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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남세스 Nov 07. 2024

123. 요즘에 불만이 많아졌습니다. 어쩔까요?

직장맘 상담소(나 편)

원래도 불만이 많은 편이긴 다.

그래도 즐겁게 살 수 있었던 이유는

불만이 생기면 떠들고 풀어버렸기 때문이다.

주로 회사밖의 지인과

회사 안의 한두 명

하지만

요즘에는 떠들어도 안 풀린다.

나도 모르게 직원들 앞에서 불만이 드러난다.

평정심이 사라졌다.


나이가 들수록

직급이 올라갈수록

입이 무거워져야 하는데,

불만이 입을 나불거리게 한다.


결국 불만이 나에게 화살이 되어 돌아올지도 모른다는 것을 알기에 자제하려고 한다.

오늘부터!


그만 떠들어야겠다.

다짐을 위해 글을 남긴다.


입 꾹!

다시 즐기자.

나의 삶

비전 없는 곳에서 소모전은 금물!


나부터 잘하자.

웃고 살아요.

  ^---------^ 

아들이 좋아하는 오시타케 신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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