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 큐알의 도입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지난 글에서 '푸드QR'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도미노코리아는 '푸드 큐알 전문 컨설팅 기업'으로, 푸드 큐알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하나씩 전달드리겠습니다.
이 글에서는 '푸드 큐알'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현대 사회의 변화와 다양성이 확대됨에 따라 소비자들의 식품 정보에 대한 요구가 높아졌습니다. 이에 따라 식품 포장지에 표시해야 할 정보가 늘어나면서 제한된 공간에서 이러한 정보를 명확히 전달하기 위해 개선이 필요해졌습니다.
정부는 2022년 9월부터 '식품표시 간소화' 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의 목표는 중요한 정보를 큰 글씨로 표시하고, 추가적인 정보를 온라인에서 제공하여 정보 전달을 간편하게 하면서도 포장지의 교체 부담을 줄이는 것입니다. 현재 농심, 오뚜기, 대상, 매일유업 등 14개 기업이 35개 품목에 대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GS1은 2027년까지 유통 산업의 디지털화를 위해 바코드 기능의 개선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50년 이상 사용된 1D 바코드를 2D 바코드로 전환하는 글로벌 프로젝트가 진행 중입니다.
현재는 의무표기 사항, 소비기한, 쿠폰 제공, 이력 추적 등을 위해 다양한 심볼이 사용되고 있으며, 복잡한 정보 표시로 인해 여러 심볼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2D 바코드를 활용하면 소비기한, 이력 추적, POS 사용, 분리배출 정보, 이벤트 내용 등을 하나의 코드로 간단하게 표시할 수 있어 명확하고 편리합니다. 아래 인포그래픽에서 푸드 큐알의 유형과 이를 통해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푸드 큐알코드를 도입하여 현재 기업별로 상이한 온라인 식품 정보 전달 체계를 표준화하고 있습니다. 이는 기업 규모에 따른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QR코드를 통해 정보를 수정하여 긴급 정보를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소비자들은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스마트 가전과의 연계로 정보 활용도가 높아집니다.
이번 글에서는 '푸드QR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도미노코리아는 다음 포스팅에서도 더욱 유용하고 흥미로운 코딩&마킹 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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