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현의 생각의 정원 Aug 22. 2022

중고등국어 잘하는 법

독서만으론 안된다

국어공부하면 독서라고 생각하는 시절이 있었다.

책만 읽히면 어떻게든 아이들 국어 공부는 마무리 된다고

중학교 교사인 나 조차도 그렇게 생각했다.

어찌됐든 책을 놓지 않는 아이는 문해력 걱정은 없다고 말이다

하지만 코로나가 닥치면서 생각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아이들의 문해력이 아니 문해력까지 갈 필요도 없다.

어휘력이 여지없이 무너지기 시작한 것이다.

아이들은 한자어가 섞인 단어는 이해하려고를 하지 않는다.

조금만 긴 문장이 나와도 읽기를 거부한다.

이런 상황에서 유튜브 등의 영상에 빠져든 아이들은 호흡이 긴 문장을 두려워하기 시작했다.

어휘력이 무너지면 문해력은 당장 쌓기 어렵다.

그러한 과정들이 삼년째 반복되면서 아이들 국어 공부가 더이상 독서만으로 해결 될 수준을 넘어섰다.

일부러 지문을 읽히고 그 뜻을 파악해야한다.

글 읽는 방법, 글 내용 파악하는 방법을 배워야 할 필요가 대두되기 시작했다.

그러한 글 읽기 연습에 가장 도움이 되는 것이 비문학 독해 지문을 읽어내 보는 연습이다.

수능에서 키포인트 과목으로 자리잡은 국어과목을 해결하기 위해서, 뒤떨어진 문해력과 어휘력을 보충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것이 비문학 지문을 읽어보는 것이다.

하루 한지문이라도 좋다. 뜻을 모르겠다면 반복해서 읽어가며 핵심능력을 파악하는 능력을 길러야한다.

이제 더이상 중고등 국어는 독서만으로는 어렵다.

아이들의 문해력과 어휘력 향상을 위해 비문학 독서를 권장할 것

나머지 두가지 방법은 유튜브에서 확인하시길.


더 많은 중학생활이 궁금하다면 유튜브 중학탐구생활


https://youtu.be/kIUV0n0uRyo


매거진의 이전글 2학기 상위권을 위해 꼭 필요한 한가지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