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글쓰기 '자아'를 찾고 싶은 당신에게

6.11<워크아미> 북토크 1기 : 정소령 작가의 <<쓰기로 다시 시작>

by 소네

May 26. 2025

<워크아미> 북토크 1기

( x 세종 마이꼼빠뉴 나성점 ①)

이 북토크를 아래와 같은 분께 추천합니다

글쓰기를 시작하고 싶지만 망설여온 분

글쓰기와 나의 일상 사이 균형을 찾고 싶은 분

인생의 목표에서 언젠가 '작가'가 되고 싶은 예비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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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아미 북토크 1기(6.11, 정소령 작가의 『쓰기로 다시 시작』) : 출근전읽기쓰기

[출근전읽기쓰기] 출근 전 내 몸과 마음의 쉼표, #출근전읽기쓰기 뉴스레터. @musee_worka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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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글쓰기 '자아'를 찾고 싶은 당신에게

마이꼼빠뉴에서 펴본 <쓰기로 다시 시작>

2025년, <워크아미> 북토크 1기가 시작됩니다.

일상 속 ‘읽기와 쓰기’를 지향해 온 <워크아미> 북/펜클럽, 필사모임이 오는 6월, 북토크로 여러분을 처음 만납니다.

2020년, 매일 아침 ‘출근전읽기쓰기’ 리추얼로 시작된 이 실험은 브런치북 발행과 2021년 뉴스레터로 이어졌고, 구독자 애칭 ‘워크아미(workami, 일벗)’와 함께 확장되어 왔습니다. ‘워크(work, 일)’와 ‘아미(ami, 친구)’를 합친, ‘일하는 친구’라는 뜻의 새로운 이름입니다.

2022년부터는 읽기 모임 ‘북클럽’과 쓰기 모임 ‘펜클럽’을, 2023년부터는 필사를 중심으로 16기 이상의 유료 워크숍을 운영해왔습니다. 70회 이상 모임이 이어졌고, 여러 출판사와의 협업도 계속됐습니다. 그 과정에서 다양한 분야의 저자들과 온·오프라인 북토크를 기획해왔습니다. 특히 20~40대 직장인 참여자가 많았고, 3명 이상이 카카오 브런치 작가로 데뷔하는 좋은 결실도 있었습니다.

이제 서울을 떠나 세종에서 살아온 지난 10년을 바탕으로, 로컬 북토크 <워크아미>를 엽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국립도서관부터 시립·동네도서관까지 25개 이상의 공공도서관 인프라가 잘 갖춰진 도시입니다.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통해 동네서점에서도 신간을 편리하게 대여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동네서점의 노력 덕분에 시민들이 책을 접하는 방식은 점점 더 풍성해지고 있습니다.

<워크아미> 북토크는 책을 사랑하는 세종 로컬 대표님들과 함께, 책이 어울리는 공간에서 열리는 북토크를 기획합니다. 작가를 만나는 자리를 넘어 다양한 로컬 공간과에서 책이 만나는 ‘장면’을 만드는 프로젝트입니다.

저자에겐 세종을 처음 경험하는 기회를, 참여자에겐 우리가 사는 도시에서 낯선 감각을 마주하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워크아미> 북토크는 지역 기반 시민 콘텐츠 기획이자, 소상공인 공간 활성화를 위한 협업 실험이기도 합니다.이 여정을 함께할 ‘워크아미'를 기다립니다.

첫 북토크의 주인공은, 『쓰기로 다시 시작』을 출간한 정소령(쏘냐) 작가입니다.

쓰기로 다시 시작 : 네이버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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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니 팬클럽이 생겼습니다》, 《엄마 육아 공부》를 통해 육아와 일 사이에서 길을 찾아온 저자는 세 번째 책으로 ‘나를 위한 글쓰기’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일, 가정, 그리고 글쓰기 사이에서 나만의 자아를 찾아가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책 소개

“글쓰기는 나 쓰기다”

마케터, 기획자, 디렉터, 작가이자

엄마로서의 주체적 삶을 담은 일상의 기록

대기업의 마케터에서 두 아들의 엄마로, 엄마에서 기부 프로그램 기획자이자 콘텐츠 디렉터로 그리고 작가로 거듭난 정소령 작가의 공감과 위로의 에세이 《쓰기로 다시 시작》이 출간됐다. 작가는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던 나의 시간이 멈춰버렸다고, 다시 돌아가고 싶어도 내 자리를 잃은 것만 같다고, 돈이 아닌, 나의 진정한 가치를 찾고 싶다고 생각하는 여성, 엄마들에게 새로운 자아를 찾는 여정을 솔직담백하게 이야기한다. 또한 예비 작가들에게 글쓰기나 책 쓰기를 기계적으로 추천하기보다 주체적 삶의 주인으로서 자신과 더 이상 멈춤 없는 일상과 인생을 찾길 권한다. 오롯이 자신을 위한 글쓰기를 시작하고 싶다면 누구든 지금이 바로 ‘쓰기로 다시 시작’할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