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서울 밖의 일상을 선택한 당신, 우리에게
<워크아미> 북토크 2,3기(브로드컬리 6호 신간잡지, 복닥맨션)
<워크아미> 북토크 2기
( x 세종 위스키바 '산문')
아래와 같은 분께 추천합니다
도시 바깥 삶, 로컬 정착에 관심 있는 분
자기만의 페이스로 일과 삶을 설계하고 싶은 분
독립출판물·독립잡지를 읽거나 만들고 싶은 분
공간을 열거나 가게를 운영하고 싶은 (예비) 창업자
낯선 동네에서 기록하며 살아가는 법을 고민 중인 이주자
!! 신청 마감 임박!!
신청하기 https://forms.gle/ePJjX6wjsTvwZwNE6
서울 밖의 일상을 선택한 당신, 우리에게
워크아미의 두 번째 북토크는 서울을 떠나 도착한, 각기 다른 방식으로 ‘살 만한 공간’을 만든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두 권의 2025년 3월 신간으로 ‘이주’, ‘정착’, ‘공간’, ‘독립출판’을 키워드로 로컬의 삶을 나눕니다. 2-3기 분들을 기다려요!
서울을 떠나 세종에서 살아온 지난 10년을 바탕으로, 로컬 북토크 <워크아미>를 엽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국립도서관부터 시립·동네도서관까지 25개 이상의 공공도서관 인프라가 잘 갖춰진 도시입니다.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통해 동네서점에서도 신간을 편리하게 대여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동네서점의 노력 덕분에 시민들이 책을 접하는 방식은 점점 더 풍성해지고 있습니다.
<워크아미> 북토크는 책을 사랑하는 세종 로컬 대표님들과 함께, 책이 어울리는 공간에서 열리는 북토크를 기획합니다. 작가를 만나는 자리를 넘어 다양한 로컬 공간과에서 책이 만나는 ‘장면’을 만드는 프로젝트입니다.
저자에겐 세종을 처음 경험하는 기회를, 참여자에겐 우리가 사는 도시에서 낯선 감각을 마주하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워크아미> 북토크는 지역 기반 시민 콘텐츠 기획이자, 소상공인 공간 활성화를 위한 협업 실험이기도 합니다. 이 여정을 함께할 ‘워크아미'를 기다립니다.
두 번째 북토크의 주인공은,
『서울을 떠난 3년 이하 이주민의 가게들』6호 잡지를 낸 공간 연구 잡지 '브로드컬리' 조퇴계 대표,
14개 지역이주자들의 일상기를 담은 독립출판물『복닥맨션』을 기획한 소피(전소현)와 김솔림 '삼림지' 대표입니다.
7월 12일(토) 오후 2시
| 『서울을 떠난 떠난 3년 이하 이주민들의 가게들』 북토크
- 연사 : 조퇴계, 공간 연구 잡지 ’브로드컬리‘ 대표
2025년 3월, 독립출판물로 발행된 로컬 관찰 잡지
서울을 떠나 지방에서 3년 이내 새 삶을 시작한 사람들의 실제 창업 이야기. 로컬에서 가게(카페, 서점, 공유오피스, 식당, 민박)를 열고, 자신의 일터를 만든 이주민들의 이야기.
7월 20일(일) 오후 2시 | 『복닥맨션』북토크
- 연사 : 소피(전소현) 기획자 @local.sop / 김솔림, ’삼림지‘ 대표 @samlimjee
2025년 3월, 독립출판물로 출간된 14개 지역 정착기, 이주 이후의 삶과 동네에서 관계 맺기, 기록하는 생활자의 시선 수록
북토크 장소 : 세종 위스키바 ‘산문’
세종시 나성동에 위치한 ‘산문’은 책과 술이 어우러진 책바형 위스키바입니다.『#로컬라이프스타일을제안하다』의 저자 정성욱 대표가 운영하며, 1년 넘게 책모임을 꾸준히 열어왔습니다.
제주 출신으로 청주에서 건축을 공부한 뒤 세종에 정착해, 지역과 연결되는 감도 높은 로컬 문화공간을 만들고 있습니다. ‘산문’은 지난 5월, 오픈 1주년을 맞았습니다.
북토크가 열리는 위스키바 '산문'
신청하기
https://forms.gle/ePJjX6wjsTvwZwNE6
참가비 : 3만 원
(1회당 / 음료 제공 / 도서는 별도 구매 )
참여 혜택 :
두 개 행사에 모두 참여 시 깜짝 선물! 드립니다
행사 주최/주관
<워크아미> 북클럽(@musee_workami) x 위스키바 산문(@bar_sanmoon), 세종에디터(@workami_sejong)
•25개 도서관과 동네서점이 연결된 도시 세종에서
책과 공간을 잇는 #로컬북토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