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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설정도 웰니스라는게 사실?

목표만 잘 설정해도, 우리의 삶은 웰니스 라이프로 한걸음 더

by 데이빗

"세 사람의 SMART한 변화 이야기"


하버드 대학의 'Paving Steps' 프로그램이 보여주듯, 지속 가능한 변화는 자연스러운 흐름을 따를 때 가능하다. 오늘은 SMART 목표 설정으로 인생의 변화를 만든 세 사람의 이야기를 들려주려 한다.


직장인 대니얼의 아침 루틴 만들기

"매일 새벽 5시 기상". 처음 이 목표를 세웠을 때 대니얼은 스스로를 비웃었다. 10년 늦잠꾸러기였던 자신이 과연 할 수 있을까? 그래서 SMART하게 접근했다.


첫째 주는 "6시 30분 기상, 차 한 잔 마시기"로 시작했다.

Specific하고 달성 가능한 목표였다.

둘째 주부터는 10분씩 일찍 일어나기로 했다. Measurable한 진전이었다.

한 달이 지나자 5시 30분 기상이 자연스러워졌다. Time-bound된 목표는 그렇게 하나씩 달성됐다.


프리랜서 데이빗의 수입 늘리기

"더 많은 수입"이라는 막연한 목표는 데이빗을 지치게 했다.

SMART 목표로 바꾸자 달라졌다.

"월 5건의 신규 프로젝트 수주, 프로젝트당 최소 200만원"

구체적인 숫자는 동기가 됐다.

매주 2회 이상 네트워킹 모임 참석,

포트폴리오 주간 업데이트 등 실천 가능한 작은 목표들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었다.


제이콥의 건강 회복기

갑상선 질환을 진단받은 제이콥은 막막했다.

의사는 "생활습관 개선"을 말했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랐다.

SMART 목표가 길잡이가 됐다.


"매일 저녁 8시 반, 20분 스트레칭"

"주 3회 오전 10시, 동네 한 바퀴 걷기"

"하루 3번, 5분 심호흡"


각각의 목표는 구체적이고, 측정 가능했으며,

무리없이 달성할 수 있었다.

건강 회복이라는 큰 목표와도 관련이 있었다. 6개월이라는 시간 제한도 정했다.


세 사람의 공통점은 '작은 시작'이다.

거창한 변화가 아닌, 실천 가능한 작은 목표들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었다.

SMART 목표는 그들의 나침반이 되었다.


당신도 변화를 꿈꾸는가? 그렇다면 지금 당장 SMART한 첫 걸음을 시작해보자.

작은 돌멩이 하나가 모여 길이 되듯, 당신의 작은 실천이 새로운 길이 될 것이다.


"자, 당신의 첫 SMART 목표는 무엇인가요?"

세 사람의 이야기는 하나의 공통점을 보여준다.

SMART한 목표 설정이 단순한 계획 수립을 넘어 진정한 웰니스의 시작점이 된다는 것.

신체적 건강, 정신적 안정, 관계의 균형을 찾아가는 여정에서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목표는 우리의 나침반이 되어준다.


당신의 웰니스 여정은 오늘, 하나의 SMART한 목표로부터 시작될 수 있다. 그리고 그 첫 걸음이 바로 변화의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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