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월요일과 나의 금요일
모두가 잠든 늦은 밤
툭툭 창문을 두드리는 바람
문 앞에서 노크하듯
살금살금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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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문장으로 마음을 건드리는 시를 쓰며, 말보다 느린 마음을 쓰는 달유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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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시는 말이 없지만> 출간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