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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촉 없는 하루

너의 월요일과 나의 금요일

by 달유하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아침

새들은 노래하지만



아침 알람은 울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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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문장으로 마음을 건드리는 시를 쓰며, 말보다 느린 마음을 쓰는 달유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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