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잡은 가을
아프다고 내지르며 뒹구는 할머니의 속을
하늘에 대고 비춰보니
얼키고 설킨 상처들이 쪼그라진 채
심장주변에 똬악.
최병석의 브런치입니다. <일상다반사>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모두 신나고 재미있다면 싸울일도 없고 얼굴 붉힐일도 없을테죠?반전이 있는 웃음을 선물하는 마음으로 글을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