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경 작가님 의 초록동산에서 만월회 박제영 대표님과 권고운 CBO님을 만나 커뮤니티 이야길 나눴습니다.
ㅡ
정재경 작가님 최근책 '커리어가드닝'을 보다, 추천사에 만월회 박제경 대표님이 있는 걸 보고 작가님에게 소개를 부탁드렸더니, 댁으로 초대를.
ㅡ
얼마전 원티드 HR프렌즈 만들고 이끈 윤용운님 얘길 들으니 이 분은 커뮤니티 기획자라기 보다, 태생이 커뮤니티 빌더란 생각이 들었는데, 아니 박대표님도 그렇더라. 커뮤니티는 관계를 다루는 기술이다보니 기획이 필요하긴 한데, 결국 터치감! 즉 서로 교류하고 변화를 도모하는게 중하다. 이건 감응의 영역이다. 그래서 어렵다. 그래서 본투비 인 분들에게 좀 (많이) 수월하다.
ㅡ
기업의 고객커뮤니티를 공부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몇 회사가 있는데~ 그 중 만월회!!는 빠질 수 없는 후보다. 이들의 성장에 커뮤니티는 측정하기 어려울 정도로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그야말로 커뮤니티에 미쳤다.
ㅡ
아래는 박제영 대표님 / 권고운 CBO 님과 커피챗을 하면서 나눈 이야기 중 일부를 정리했다(글로 옮기는 과정에서 누락되거나 오버된 부분이 있을 수 있다). 그들의 이야기가 대다수고 정재경 작가님과 나의 이야기가 극소량 포함되어 있다.
<만월회가 '커뮤니티'와 관련해 중요하게 생각하는 10가지>
1. 충성고객과 팬덤의 차이점
2. 참여를 통한 팬덤 구축 전략
3. 브랜드의 부족함을 드러내는 전략
4. 팬덤 형성의 기본 전제 조건
5. 고객 커뮤니티 구축의 최신 동향
6. 과정을 공개하는 소통 방식
7. 자연스러운 흐름을 통한 팬덤 확장
8. 팬심의 가치와 비금전적 보상
9. 휴먼 터치의 중요성
10. 소수 정예 팬덤의 높은 효율성과 영향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