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먼그라운드에서 진행되는 어반축제,
어반피크닉 스테이지에 2일차 프로그램 기획/모더레이터로 함께 합니다.
18일(토) 17시-19시입니다.
장소는 커먼그라운드 야외 광장입니다.
힐링을 테마로 어반피크닉이 기획되었고,
저는 그 힐링을 '쉼'에 맞춘게 아닌
새로운 생각, 새로운 장소, 새로운 경험을 통한 '틈'에 맞췄습니다.
그 틈을 만들어 줄 두 분을 모셨어요.
전라북도 김제에서 작은 책방 '책밭'을 운영하는 최별 대표님
경상북도 영주에서 고택스테이 '사유의정원'을 운영하는 차소연 대표님
두 분 모두 서울살이를 하다, 로컬로 간 분들입니다.
그들은 왜 서울을 떠났고,
그들을 그곳에서 무엇을 발견했고,
그들은 그곳에서 어떤 걸 하고 있고,
그들은 그곳에서 앞으로 일과 삶을 어떻게 만들어 갈 심산인지.. 궁금했습니다.
다들 이곳(서울)을 원하는데,
다른 곳을 원하고, 다른 곳에 직접 내려 간 이들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분명 의미있는 '틈'을 만들어 줄 거라 생각합니다. 새로운 것들이 숨 쉴 수 있도록 해 주는 것! 그게 힐링이 아니고 무엇일까요?
참여신청 https://naver.me/FYqCPISI
*야외이긴 하지만, 참여신청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벤트에도 정보가 활용된다고 하니!
18일 프로그램 외에도 17일, 19일 프로그램도 가을밤처럼 알차보입니다.
성수에서 낮에 놀다가, 저녁이 되면 건대 커먼그라운드로 커몬!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