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마케팅, 네이버 블로그 요즘 누가 보나요?
요즘처럼 마케팅 채널 선택이 고민인 시기는 전례 없었던 것 같다. 한때는 네이버 블로그가 확고한 위치를 갖고 있었고, FaceBook 과 인스타그램이 그 뒤를 이어 목적에 따라 확실한 플랫폼으로 여겨지던 시기가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FaceBook 은 정치인 외 사용하는 사람은 없다시피 하고, 인스타그램도 물건 홍보하는 플랫폼 정도로 활용한다. 네이버 블로그는 효과가 있다는 사람 반 없다는 사람 반이다.
가장 먼저 "네이버 블로그 요즘 누가 보나요?" 란 질문에 대한 답을 먼저 하자면, 아직도 블로그는 가장 많이 방문하고 정보를 검색하는 플랫폼 중 하나다.
예를 들어 여행을 떠난다고 가정했을 때, 여행 YouTube를 많이 본다. 영상으로 여행지의 풍경을 보고, 또 여행자의 경험을 보고 매료되어 여행을 떠나는 의사결정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 뒤에 정보를 찾는 건, 영상을 계속 멈춰서 보기보다는 네이버에서 검색해서 블로그에서 나온 정보를 검색한다.
아직 네이버 블로그는 정보를 확인하는데 매우 편리한 플랫폼이다. 또한, 양질의 콘텐츠가 있다고 생각하는 블로그에 들어가면 구독하고 새로운 포스팅이 있으면 계속 본다. 분명 아직 블로그 독자가 있다.
네이버 블로그를 마케팅 채널로 활용하는 방법은 두 가지이다. 하나는 내 독자가 필요한 양질의 정보를 전달하는 방법, 두 번째는 독자가 흥미를 느낄 스토리 콘텐츠를 연재하는 방법이다. 두 번째 방법은 우리의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무척 효과적이며, 첫 번째는 꼭 정보가 필요한 독자가 우리 블로그로 유입하도록 하는 효과가 있다.
세 번째 방법은, 유료 광고나 오프라인 미팅에서 우리를 알린 뒤 좀 더 우리 회사나, 개인에 대해서 알고 싶은 사람에게 읽을만한 콘텐츠를 전달하는 채널로 활용하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에는 한 가지 조건이 있다. 네이버 블로그가 마케팅 채널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일단 잠재 독자(고객)의 시선을 끌어야 한다. 시선을 끌기 위해서는 퀄리티 있는 '사진' 이 필수다.
예를 들어 카메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카메라 사진에 끌린다. 그런데, 막 찍은 사진보다는 퀄리티 있는 사진에 더욱 끌리는 것이 사람의 마음이다.
만일 심리 상담 콘텐츠를 찾는다고 하면, 이런 이미지에 확 끌릴 수 있다.
심리 상담에 종종 사용하는 이미지 카드를 상담사가 놓는 장면을 보면, 이미지 카드로 어떤 상담을 할 수 있는지 궁금해진다.
사진이 궁금하면 텍스트를 더욱 관심 있게 읽기 마련이다.
네이버 블로그 콘텐츠를 잘 작성하더라도 노출이 되지 않아 방문하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물론, 여전히 유료 광고의 랜딩 페이지나, 오프라인 미팅 후 블로그 링크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방문을 유도할 수도 있다. 하지만, 자연 검색에서 일면에 노출되는 것만큼 좋은 일은 없을 것이다.
블로그 최적화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작업이다. 그런데, 키워드를 상위 노출하기 위해서는 시간과 노력을 들여도 테크닉을 모르면 절대로 불가능한 작업이다.
예를 들어, 더라이프 블로그를 통해 유료 광고를 진행한 콘텐츠의 경우 모두 일면에 검색 결과 노출이 된다. 스폰서 광고로 일면 노출을 한다고 가정하면 어마어마한 예산을 투자해야 한다. 또한 시간이 흐를수록 이 예산을 더 투자해야 일면 노출이 유지된다. 반면, 자연 검색 결과 일면 노출이 되는 경우 이런 예산을 절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다가설 수 있는 독자의 범위도 훨씬 넓다. (스폰서 광고가 나오지 않는 인플루언서 광고 영역까지 도달할 수 있다!)
예시를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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