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이라는 전쟁터를 준비하는 자세

한 손에 퍼실리테이션을, 한 손에 사랑을

by 기은경 KAY


내가 만나는 현장은 소리없는 총성과 불통이,

뚜껑을 열어봐야 알 수 있는 그룹의 다이나믹이 존재한다.

이 곳은 비즈니스가 있게 하는 접점이자 그것을 만들어내는 사람들의 치열한 현장이다.

그 현장을 돕는 나도 덩달아 치열해지지 않을 수 없다.


복잡하고 변화무쌍한 시대가 깊어질 수록, 조직의 고민 또한 깊어지고,

이전의 성공방식이라는 정답이 통하지 않을 때가 많으므로

이제는 여럿의 지혜를 모으고 새로운 길을 만들어가야 한다.

그것을 돕는 나도 그들의 고민에 함께 머무르면서도, 한발 더 나아가 더 높은 시선을 가져야 현장을 잘 도울 수 있다.


현장을 생각하면 설레면서도 한편으로는 두려움이 찾아든다.

그 때마다 속으로 외치는 한 마디는 ‘한 손에 퍼실리테이션을, 한 손에 사랑을‘이었다.


‘두려움이 변하여 기도가 되고, 찬양이 되고, 감사가 되네‘


사람은 그 믿는 것이 실체가 된다.

그리하여 나는 매번 두려움 앞에 나의 연약한 믿음을 본다.

그리고 다시 신념을 바로 잡는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오늘도 만나는 현장에서 감당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시고, 담대하고도 평안하게 도와주세요.‘

‘하나님께 영광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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