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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미드나잇 부엉이
Jul 12. 2022
선택
옵션인듯 아닌듯
맘을 들킬까
그랬던 시절도 있었다.
그게 걱정될까 콩콩.
아무것도 아닌데 설레고.
사람이란
인연이란
그런거 같다.
이런 흔적조차
여기가 아닌, 번지수를 잘못 찾았지만
솔직함
그 마지막 무기
그리고 쓸데없는
자존심.
사랑은
그렇게 무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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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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