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10년, CPF(인증전문퍼실리테이터) 키나의 워크숍 도구 소개
#Q&A, #익명, #서로와의 지혜, #생각의 확대, #의견공유, #아이디에이션
소요시간: 40분
난이도: low
대상: 누구나
인원: 최대 36명 이내, 한 그룹당 6명씩 구성
스오우볼은 서로의 고민이나 질문을 자유롭게 작성한 후, 눈 싸움 하듯 던지며 익명의 고민&질문에 대한 답을자유롭게 작성하여 공유하는 도구입니다. 구두로 말 하기는 어렵지만 함께 방법을 모색할 필요가 있을 때 활용하면 좋은 도구 입니다.
준비물: A5 사이즈 다양한 색지, 개인당 6장씩
STEP 1. 주제에 대한 고민(or 질문)을 A5용지에 작성하게 안내합니다.
STEP 2. 작성한 종이를 동그랗게 접도록 합니다. 예쁘게 접을 필요 없으니, 사정없이 구겨서 접어주세요!
STEP 3. 눈 싸움 하듯 서로와 던져주세요! 고민을 날려버린다 생각하고요! *가능한 멀리 던져주세요.
STEP 4. 아무 종이나 하나씩 집어서 펼치도록 안내한 후 다른 A5용지 사이즈 종이로 고민(or 질문)에 대한 답을 작성하도록 합니다.
STEP 5. 원래 고민(or질문)이 담겨 있는 종이를 다시 구기고, 새롭게 작성한 종이를 원래의 종이를 포개어 다시 구겨 접습니다.
STEP 6. 다시 한번 Step 3~stpe 5를 3번 반복합니다.
STEP 7. 마지막으로 게시할 수 있는 벽에 고민(or질문)이 담긴 종이를 붙이고 해결방안을 우측 또는 아래 방향으로 이어지도록 게시합니다.
STEP 8. 모두가 Gallery Walk를 통해 천천히 둘러봅니다.
STEP 9. 테이블 안에서 이번 세션을 통해 무엇을 공감했는고 무엇을 발견했는지 대화 나누어봅니다.
서로에게 던질 때
서로와 눈 싸움 하듯 던질 때 얼굴에는 맞지 않도록 되도록 아래를 향해 던져달라고 안내해주세요~!
연령, 특징에 따라 서로 또는 빈 공간, 바스켓 등을 이용해주세요.
스노우볼을 더 재미있게 하는 방법
종이를 구길 때, 던질 때 본인의 고민을 타파한다고 생각해주세요! 라고 안내해주세요!
작은 행동을 통해 좀 더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게 됩니다. 실제로 속이 좀 시원해지기도 해요.
스노우볼은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표현하기 어려운 고민이나 궁금증을 익명의 종이에 표현함으로써 서로와의 공감과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우리 조직 내 교육이나 워크숍에서 한번 적용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2010년, 퍼실리테이터로 시작해 조직개발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에 있는 모든 직장인들이 매일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제가 알고 있는 도구와 기법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