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스타트업 중진공 정책자금, 브로커 없이 받는 법

창업(스타트업)

by 고명환

1. 2026 정책자금 브로커 피해 예방법


1.jpg https://www.kosmes.or.kr/intro/intro_real.html


정책자금은 원칙적으로 중진공 온라인(디지털지점)에서 기업이 직접 신청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매년 '정책자금 확정' '심사역 연결' 등을 내세운 브로커 피해가 반복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브로커를 10초 만에 판별하는 방법과 사장님이 직접 신청으로 안정하게 승인 가능성을 올리는 방법을 체크리스트로 정리합니다.


2. 브로커가 위험한 이유 : '돈만 잃는 게 아니라, 신청 자체가 막힐 수 있습니다.'


브로커는 수수료 피해로 끝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허위자료 작성 유도, 대리 접수, 부당개입으로 판단되면 신청 과정에서 취소, 제한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장 안전한 전략은 단순합니다.

최종 신청, 전자서명은 반드시 대표가 직접 진행, 외부 도움은 '문서 코칭' 수준에서만 활용


3. 브로커 10초 판별법 : 레드플래그 1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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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 중 2개 이상이면 즉시 거래를 중단하는 것을 권합니다.

'무조건 승인 / 확정'을 보장한다.

'중진공/심사역 아는 사람이 있다'라고 말한다.

선수수료(착수금)을 먼저 요구한다.

성공보수(대출금의 %)가 과도하거나 산정 근거가 불명확하다.

대표자 공동인증서 / OTP / 계정을 요구한다.

매출, 고용, 수출, 투자 등 허위자료를 만들자고 한다.

컨설팅비 대신 보험/장기 납입 계약을 끼워 넣는다.

중진공, CI, 공문, 현수막 등으로 기관을 사칭한다.

'대신 신청 버튼 눌러주겠다'며 대리 접수를 유도한다.

신고하면 불이익이 있다며 압박한다.


정상적인 컨설턴트/회계사/노무사는 '승인 보장'을 말하지 않고, 인증서, OTP도 요구하지 않습니다.


4. 2026년 직접 신청 '정석 루트' (이 3단계만 지키면 됩니다.)


2026년부터는 기업 기초정보를 입력하면 적합자금, 제한요건, 일정/예산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정책자금 내비게이션이 도입되어, 직접 신청 난이도가 더 낮아졌습니다.


STEP 1. 신청 타이밍을 정확히 잡기


정책자금은 예산 소진형입니다. 즉, '연초에 준비된 기업'이 유리합니다.

기본적으로 매춸 첫째 주 온라인 신청, 접수 흐름이므로, 목표가 있다면 1~2월에 완성도를 높여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STEP 2. 정책자금 내비게이션으로 '적합자금 + 제한요건' 먼저 확정


가장 흔한 실패는 '자금 선택 미스'와 '제한요건 미확인' 입니다.

내비게이션으로 먼저 걸려내면, 불필요한 서류 작업과 반려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STEP 3. 디지털지점에서 '정책자금 온라인신청'으로 최종 제출


중진공 홈페이지 -> 디지털지점 로그인 -> 정책자금 온라인신청 메뉴에서 진행합니다.

최종 제출(전자서명)은 반드시 대표가 직접 하세요. 이 원칙만 지켜도 브로커 피해 가능성이 급감합니다.


5. 혼자 해야 하는 구간 VS 도움 받아도 되는 구간(현실적인 경계)


브로커 피해를 막으려면 '업무 분장'을 명확히 해야 합니다.


가. 대표가 반드시 직접 해야 하는 구간(절대 위임 금지)


디지털지점 로그인

신용정보 동의

최종 제출(전자서명)


나. 도움을 받아도 되는 구간(정상 컨설팅 범위)


사업계획서 구조, 논리, 숫자 정리(코칭)

증빙서류 체크리스트 구성

내비게이션 결과 기반의 자금 선택 전략 자문


'대리 신청'이 들어가는 순간, 컨설팅이 아니라 리스크가 됩니다.


6. 직접 신청 성공률을 올리는 준비 플랜(초기 스타트업 기준)


D-14 ~ D-7 (신청 1~2주 전)


내비게이션으로 자금 후보 2~3개 선정

자금 사용계획을 월 단위 예산표로 정리

인건비(개발/영업/CS)

클라우드, 서버비

외주개발비

마케팅비(실제 집행 가능 수준)


D-3 ~ D-1


필수 서류를 '파일명 규칙'까지 맞춰 폴더링

입력 항목(금액, 용도, 기간) 최종 점검

대표 인증서/전자서명 환경 사전 확인(PC/브라우저)


D-day(접수 시작일)


접수 -> 동의 -> 사전진단 -> 제출 흐름대로 진행

오류가 나면 '임의로 맡기지 말고' 공식 절차 / 고객센터로 해결


7. 피해가 의심될 때 즉시 해야 할 조치(실전)


상대가 보낸 문구/계약서/계좌/명함/CI 사용자료를 캡처

공동인증서/OTP를 전달했다면 즉시 변경(재발급 포함)

대리 신청 흔적이 있다면 신청을 중단하고 공식 루트로 재정비

중진공 '제3자 부당개입 온라인 신고센터'를 통해 신고


http://www.thegamechang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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