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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준규 Oct 05. 2017

GCD를 구하는 새로운 아이디어

최대공약수를 구하는 도형의 구상

"수학을 어떻게 좀 해줘요" 시즌1을 마감합니다. 시즌1의 내용은 한 학기 수업으로 충분하고 교재를 보완한다면 일 년 과정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중학생이 공부하는 참고내용이 될 것을 기대합니다.

시즌1의 내용을 작성하는데 미국에서 만든 GSP(Geometer's Sketch Pad) 소프트웨어를 사용했습니다. 저는 GSP 이용법으로 한겨레신문문화센터에서 6개월 수업을 한 적이 있습니다. 가장 어린 수강생은 초등3학년이고 보조교사의 도움을 받아 진도를 소화했습니다. 이후 중등 및 초등대안학교에서 GSP를 이용한 수학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초등1학년도 사용이 가능한 쉬운 소프트웨어입니다. 교대나 사대에서도 GSP를 배우는 수업이 있지만 현장에서 잘 활용되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GSP를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교실환경을 바랍니다.
시즌2는 겨울에 문을 열겠습니다.
시즌1을 마치면서 선물이자 문제로 아래 동영상을 던집니다.
영상은 GCD(최대공약수)를 구하는 독특한 방법입니다. 어떻게 GCD를 구할 수 있을까요.
이 방법은 미국에서 1961년에 발견한 것입니다. 교실에서 모눈종이로 직접 실험해보시면 좋습니다.


제가 추구하는 수학 교육과정의 혁신은 "VISUALIZING"을 수학교육의 중심에 두는 겁니다. 

많은 동지를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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