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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익스피디아 Nov 25. 2019

나의 첫 혼행은 여기로 정했다, 국내 여행지 TOP 5

가끔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할 때, 떠나기 좋은 국내 여행지 추천


누군가와 함께 하는 여행도 좋지만 요즘은 혼밥, 혼술과 함께 혼행이 대세. 그만큼 혼자만의 시간이 중요하게 여겨진다. 원하는대로 눈치보지 않고 여행할 수 있는게 가장 좋은 점.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혼자 떠나도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좋은 국내 혼자 여행하기 좋은 곳을 추천한다. 


국내 혼자 여행하기 좋은 곳,
혼행이라 즐거운 국내 여행지 5!


1. 제주도


제주는 단연 국내 인기 1위의 여행지. 가족, 연인이 함께해도 좋지만 혼행 역시 좋은 곳이 제주도다. 비행기로 1시간이면 도착하니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고 평일에는 항공권 가격마저 저렴하다. 2박3일 정도의 일정이라면 렌트카를 이용해 제주의 계절감 가득한 자연을 여유있게 돌아보자. 제주도 시그니처인 돌담제주만의 푸른 바다는 절대 질리지 않는 풍경요즘 제주는 동백이 가득할 계절이다.



짧은 1박 2일이라면 욕심내지 않고 원하는 곳에 숙소를 정하고 예쁜 카페나 맛집만 찾아 다녀도 힐링이 된다. 갈 때마다 새로 생겨나는 카페나 사진찍기 좋은 곳들도 인기혼자면 어떤가우리에겐 셀카봉이 있는데




조금 더 여유있는 일정이라면 우도나, 마라도까지 섬여행을 이어가도 좋다. 렌트카가 편하긴 하지만 운전을 못 한다고 해도 요즘 제주도는 대중교통 노선이 잘 되어있고 정보도 많으니 뚜벅이 여행도 가능하다는 점 잊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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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부산


부산은 KTX로 쉽게 접근이 가능해 부지런을 떤다면 당일치기도 가능하지만 매력만점 부산을 하루만에 다녀오긴 좀 아쉬우니 1박2일 정도 시간을 내면 좋겠다. 부산하면 떠오르는건 역시 해운대! 여름 해운대는 사람이 많아 활기찬 반면 겨울 해운대는 여유롭게 바다를 즐길 수 있어 다른 운치가 있다.



겨울 바다가 쌀쌀하다면 해리단길로 발걸음을 돌려보자. 한 곳 넘어 한 곳이 독특하고 예쁜 카페들이고하루 다섯끼를 먹게 만드는 맛집이 다양하고 해리단길 골목 골목마다 위트있는 벽화가 그려져 있어 사진찍는 재미도 있다.

알록달록 감천문화마을 보다 요즘은 흰여울문화마을이 대세. 철거 예정이었던 바닷가 작은 마을이 영화로 인해 유명해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기 시작했고, 도시 정비사업으로 유명한 관광지가 되었다. 천천히 여유있게 걸으며 바다도 만끽하고 중간에 카페에 들러 맛있는 커피 한 잔과 함께 추억이 담긴 물건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KTX를 이용해 이동한다면 마지막으로 부산역 앞 초량 이바구길까지 한바퀴 돌고 맛있는 초량밀면 한그릇 뚝딱 한 후 기차에 오르면 알찬 여행코스. 부산까지의 이동은 물론이고 도심도 지하철과 버스 노선이 잘 되어있어 혼자서 대중교통으로 충분히 여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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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강릉


역시 바다는 동해! 부산과 함께 빼놓을 수 없는 곳이 강릉이다. 강릉도 KTX로 이동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한 것이 장점. 바다와 시내로 크게 나누어 돌아보면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그리 불편하지 않다. 곳곳이 사진 스팟인 해변에서 인생샷도 남기고, 감성카페가 모여있는 교동에서 맛있는 커피와 디저트를 즐겨보자. 인심 가득한 시장을 돌아보는것도 강릉여행에서 놓칠 수 없는 즐거움. 



이미 너무 유명해진 닭강정 외에도 마카롱, 육쪽마늘빵 등 중앙시장에는 인기있는 먹거리가 많아서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강릉 수제맥주를 파는 브루어리에서 혼행의 즐거움을 오롯이 느껴도 좋다. 인피니티 풀로 유명한 호텔들이 바다 근처에 있어 하루쯤 호텔에서 편히 쉬며 충전의 시간을 갖는것도 좋겠다. 



다음날 아침 식사는 따뜻한 초당순두부로 겨울의 추위와 배고픔까지 달래보자. 차량을 이용해 이동했다면 안반데기에 올라 인생샷을 남겨보자강릉 바다와는 또 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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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대구


여름에 푹푹 찌기만 하는 대프리카가 전부라는건 오산,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는 대구다. 특히 모두가 사랑하는 음악인 김광석의 도시로 김광석거리는 대구를 찾는 여행자라면 한번은 꼭 들러볼만 하다. 골목 곳곳에서 나오는 김광석의 노래를 들으며 재미있는 벽화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곳곳에 맛집과 카페도 있어 사진도 찍고 쉬엄쉬엄 여행 하기 좋다.



특이하게도 대구 지하철 3호선은 사실 지하철이 아닌 공중에 떠서 다니는 모노레일로 국내 최장 길이의 모노레일을 타고 대구 여행 한바퀴를 하는것도 색다른 재미이다. 대구의 유명 관광지인 수성못은 천천히 혼자 산책하며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이라 혼행족에게 더욱 추천한다.



대구라면 동인동 찜갈비 골목에서 칼칼한 매운맛을 즐기는 것도 잊지말자. 이 외에도 근대 골목과 치맥페스티벌로 유명한 치킨 골목서울의 명동과도 같은 동성로 등 대구 도심여행도 즐겁지만 여유가 있는 일정이라면 꼭 한가지 소원을 들어준다는 팔공산 갓바위에 올라보아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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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인천


인천은 서울, 수도권에서 가까워 하루 당일치기 여행지로도 충분한 여행지이다. 하지만 알고보면 갈 곳, 볼거리 너무 많은 인천이니 1박 2일 여유 있게 움직이면 더욱 좋을 듯. 이국적인 풍경으로 해외여행지 느낌이 나는 송도 센트럴파크는 천천히 산책을 하고 근처 카페나 맛집을 들러도 좋다. 특히 혼밥 하기 좋은 식당이 주변에 많다는 것도 장점.



오랫동안 사랑받는 관광지인 월미도는 최근 모노레일이 오픈해 색다른 즐길거리가 있다. 연말까지는 이용료도 할인중이니 이때를 놓치지 말고 즐겨보아도 좋겠다. 차이나타운과 송월동 동화마을을 돌아보고 요즘 핫한 동인천카페나 신포시장도 함께 돌아보자. 동선이 모두 가까워 차량 없이 도보와 모노레일만으로도 충분히 움직일 수 있다. 인천 도심을 벗어나 공항철도를 이용하면 영종도까지도 쉽게 다다를 수 있다.



인천공항에서 용유역까지 무료로 탑승할 수 있는 자기부상열차를 타고 돌아보는 것도 재미. 꼭 숙박을 하지 않아도 파라다이스 시티엔 볼거리가 가득하고, 종착역인 용유역에는 맛집들이 즐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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