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했던 그 시절 기억에 관하여

스님께서는 왜?

by 노용기

지금으로부터 5년 전,

시내 한 마트에서 있었던 일이다.

승복을 입은 스님께서 어떤 물건을 찾고 있었다.


마트 구석 구석 찾아봐도 원하는 물건을 찾지 못한 스님은 답답한 마음에 결국 점원을 찾아가 조심스레 물었다:


저기... 저... 음...’고기 불판’은 어디 있나요?



그때 그 분의 떨렸던 음성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