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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노이드

인간을 닮은 기계, 공존의 시작

by 김상균


‘휴머노이드’ — 제가 생전에 목도할 가장 거대한 문명의 변곡점.

그 거대한 변곡점의 초입이 이제 막 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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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준비하고, 방학 기간 동안 2kg의 체중을 갈아 넣어 완성한 책.

『휴머노이드』 (부제: 인간을 닮은 기계, 공존의 시작)를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정중히 진심을 담아, 여러분께 읽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교보문고] https://m.site.naver.com/1CtFt

[예스24] https://m.site.naver.com/1CtF0

[알라딘] https://m.site.naver.com/1Ct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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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휴머노이드가 가져올 거대한 변화를 다각도로 탐구합니다.

우리의 일상, 산업, 경제, 사회, 관계, 예술, 윤리, 철학, 법률까지.


“왜 하필 인간과 똑 닮은 형상을 만들까?” 같은 사소해 보이지만 궁금한 지점에서부터, “휴머노이드가 이름을 가지면 법적, 사회적 주체로 인정해야 할까?”, “아예 휴머노이드도 소득세를 내야 하지 않을까?”, “성직자, 판사, 셰프나 아이돌 같은 직업까지 휴머노이드가 맡을 수 있을까? 그러면 인간이 할 일은 무엇인가?” 등 기존 관념에 도전하는 질문들을 펼쳐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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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나 공상과학에만 나오는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 전 세계 기업과 연구실에서 어떤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그것이 우리 삶을 얼마나 빠르게 뒤흔들지 짚어봅니다.


더 나아가, “휴머노이드 시대가 오면 아이 교육은 어떻게 할까?”, “인간이 로봇과 사랑에 빠질 수 있을까?”, “노동시장이 재편되면, 우리에게 가장 유리한 전략은 무엇일까?”, “휴머노이드가 고장 나면 그건 죽음인가, 폐기인가?”처럼, 지금까지 상상해 본 적 없는 난제들도 다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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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질문은 특정 전문가들만이 고민할 문제가 아닙니다. 이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며, 우리가 함께 답을 만들어 가야 할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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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통해 던지는 첫 번째 답안 초안, 여러분이 함께 더 나은 답을 채워 주시길 기대합니다. 제가 미처 품지 못한 질문들도 여러분이 던져주신다면, 더욱 의미 있는 논의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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