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다를까 시리즈 #1
영어책 읽다가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한 코오너~ '뭐가 다를까?'
decline은 초대나 제안에 대해서 되게 예의있는 태도로 거절하는 단어라고 한다.
ex. I declined the invitation to dinner / 저녁 초대 거절했어~
반의어: accept
refuse는 누가 기대하거나, 요청한 사안에 대해서 단칼에 부인하는 단어다. decline의 정중한 느낌과는 거리가 멀다.
ex. The bank refused them the loan they needed/ 은행은 대출을 거절했다.
반의어: accept, choose, select
비슷한 말로
reject는 완전 갖다 버리거나 멀리 보내는 방식으로 단호하게 refuse를 한다는 의미란다. 계획이나 제안서같은걸 reject했다고 하면 가차 없는 폐기의 느낌이다.
ex. The professor rejected his research proposal. / 교수가 연구 계획서를 거절했다.
repudiate는 받아들일 수 없는 가치나, 사실이 아니거나, 정당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 부인(deny)하고 채택하지 않는 것이다. 예를 들어 다른 정당의 정책을 repudiate 할 수 있겠고, 계약을 이행하지 않을때도 repudiate을 쓸 수 있다.
ex. I repudiate the idea that everyone has a logical right to think whatever they happen to think. / 나는 모든 사람들이 논리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는 생각을 거부한다.
spurn은 reject하거나 repudiate하는 건데, 좀더 경멸하고 비난하는 태도를 보일때 쓴다.
ex. She spurned my offers. / 그녀는 내 제안에 퇴짜를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