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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ellowballoon Aug 29. 2018

노랑풍선 여행후기 - 태국 크라비

단순 휴양이 아닌 #액티비티 가 함께하는 #휴양지  

#태국 #크라비 여행을 다녀오신  

조**님의 여행일기장 �  


#4섬투어 부터 #암벽등반  

#나이트투어 #사모라코트투어 까지  

즐기고 오신 활동적인 여행일기장을  

지금 함께 살펴볼까요?:-)  


#여행을_가볍게 #노랑풍선 



여행일기장 BY 조** 님


액티비티가 함께하는 휴양지

태국 크라비

휴양의 목적으로 떠나기엔 무언가 허전하고 심심했던

나를 위한 여행지, 태국 크라비!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는

크라비로 이동하기 위해 방콕에서 비행기를 탔다.

크라비에 도착한 라일레이 섬으로 가기 위해

나무로 만든 꼬리배를 탔다.

꼬리배는 크라비 지역의 매우 중요한 이동 수단인데

나무로 만든 통통배라 깨끗하거나 편하진 않았다. ㅠ_ㅠ

라일레이 리조트에 짐을 풀고 4섬 투어를 하러 고고!

크라비는 석회암으로 이루어진 섬들이 많아 섬 투어가 유명하다.

이번엔 배를 타고 구경했지만

다음엔 스노클링, 다이빙도 함께 해보고 싶다.

4섬 투어를 즐기다 보니 어느덧 라일레이 비치에 노을이 졌다.

노을과 함께 줄지어 밝혀지는 리조트의 불빛은 정말 멋있었다.

지금까지 그 장면은  한 장의 사진처럼 기억에 남는다.

둘째 날, 본격적으로 액티비티를 즐기기 위해 암벽 등반을 하러 갔다.

자연 암벽 등반은 처음이라 많이 긴장했는데 난이도 별로 코스가

잘 되어있고 험준하지 않아서 나 같은 초보자도 즐기기 좋았다.

암벽등반을 하고 모든 투어의 시작이자 꼬리배의 집결지라

할 수 있는 아오낭 비치에 갔다. 탁 트인 푸른 바다는 마음을 시원하게

적셔주었는데 생각보다 물이 맑지 않은 점에 살짝 실망했다..ㅎㅎ

드디어 아오낭 시내에 밤이 찾아오고 나이트 투어 시작!

야시장으로부터 펍, 클럽 등을 정신없이 즐겼다. 이때 우연히

들어간 마사지 숍은 가격도 싸고, 지친 하루를 힐링 시켜 줬다.

역시 태국은 1일 1마사지가 진리...!

셋째 날은 에메랄드 풀과 핫 스프링 폴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사 모라코트 투어를 했다. 에메랄드 풀은 이름에 걸맞게

물이 정말 맑고 아름다웠다. 물안경을 쓰고 안을 들여다보면

물고기가 헤엄치는 모습부터 사람의 표정까지 

다 보일 정도로 투명했다.

물놀이가 살짝 지루해질 즈음, 조금 걸어 올라 블루 풀에 도착했다.

블루 풀은 들어갈 수는 없지만 박수 소리에 맞춰

보글보글~ 수면 위로 올라오는 신기한 물방울을 볼 수 있다.

마지막은 크라비의 계단식 자연 온천 핫 스프링 폴에서

노곤노곤~ 여행의 피로를 풀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떨어지는 폭포 수 아래에 서서 안마도 받았다ㅎㅎ

편안한 리조트에서의 휴양은 물론,

다양한 액티비티로 즐거움까지 느낄 수 있었던 태국 크라비 여행.

너무나도 매력적이고 완벽한 휴양지였다 :)


> 9월 황금연휴엔 태국 크라비로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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