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 어른으로 갑니다 - 김밥 : 마인드그라운드 이미 어른인데 어른인 것 같은 이 기분 퇴근 후, 광화문 디타워로 갔다. 요 몇 주 흑맥주 노래를 부르는 내게, 자칭 '먹사남'-먹기 위해 사는 남자-이 흑맥주 잘하는 곳을 알려주겠다며 나를 그리로 소환했다(맥주 노래는 불렀지만, 1년간 내가 마시는 술의 총량이 맥주 오백 씨씨 한잔이 될까 말 까다. 그렇다. 난 술을 못한다).디타워에는 마주 앉은 연인들이며 친구들이 그득했다. 평소보다는 덜 붐볐겠지만, 코로나의 낌새 따위는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일상적
https://mindground.co.kr/media/?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3599135&t=board&category=p65ucHm2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