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럭 소설집
난생처음 큰돈을 벌게 되자 그동안 나에게 은혜를 베풀어 준 사람들이 떠올랐다. 첫 번째는 세탁소 아저씨다. 생계가 막막한 내게 일자리를 주셨고, 방학 때 기거할 곳을 주신 분이다. 그분은 독실한 크리스천이었다. 그분의 소원은 동네에 한인교회를 짓는 것이었다. 그래서 나는 내가 번 돈의 1/3을 그분의 이름으로 교회 건립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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