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개진 밤 사이로 네가 보였다
간만이었다
너는 웃었고
그 웃음에 나는 울었다
너는 손을 흔들었고,
나는 눈물에 눈이 가리웠고.
다시 시야를 찾았을 땐
너는 이미 없었다
정신차린 것은
동 터오는 새벽이었다
매일 조금씩 철 들어가는 사람입니다. 생각하는 모든 것들을 용기 내어 '적는 삶' 을 살아갑니다. 공감과 위로가 담긴 '단 글 ' 을 사람들과 나누고픈 예쁜 꿈을 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