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닿은 곳이었다.
단 한번의 발딛음, 단 하루의 지나침일 뿐이었는데도, 무엇이 이리도 애가 녹듯 그립게 만드는가.문득 사무치는 향수같은 것,
자꾸 가슴에 시리게 박히는 것.
마치 심장 한 주먹 뚜욱 떼어놓고 온 것처럼.
매일 조금씩 철 들어가는 사람입니다. 생각하는 모든 것들을 용기 내어 '적는 삶' 을 살아갑니다. 공감과 위로가 담긴 '단 글 ' 을 사람들과 나누고픈 예쁜 꿈을 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