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셋과 지구별 여행 중 저자.
책을 내게 될 지도, 북페어에 참가하게 될지도 몰랐는데
그래서 인생은 한 치 앞을 알 수 없다고 하나보다.
한 달 전부터 차근차근 준비하긴 했지만
책 출간도 처음이고, 판매도 처음이라 떨리면서도 걱정이 된다.
혼자였다면 절대 못 했을 것 같은데.
남양주도서관 마이북스토리 3기 분들과 함께해서 도전할 수 있었고, D-4일까지 왔다!
(우리 팀은 26번-북적북적 에 있을 예정! )
판매에 대한 기대치는 없고 ㅋㅋㅋ
내가 가지고 싶어서 만든 굿즈(엽서, 마그넷) 안 팔리면 평생 써야지!
이번 주 토요일이 북페어인데 아직 도착도 안 했다.
너무 궁금하기도 하고.. 잘 나왔을까 걱정도 되네 ㅜㅜ
책 만드느냐 바빠서 제대로 얘기도 나누지 못했던 우리 마이북스토리 3기 사람들을 만난다는 설렘이 가장 큰 것 같다!
올해 가장 큰 도전은 책 만들기-출간-북페어가 아닐까 싶다.
그 마무리가 북페어가 될 것 같다.
나의 첫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