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식으로 나오는 옳고 그름과 좋고 싦음의 잣대를 안다.
삶을 잘 살아가기 위해 평생 품어야 할 3가지 과제
1. 있는 그대로 나를 품는다.
- 기질을 탐구하고 명상을 통해 알아차림으로써 나를 알아간다.
2. 나의 무의식적인 옳고 그름의 잣대와 좋고 싫음의 잣대를 알면, 자유로워질 수 있는 내면의 공간이 생긴다.
- 무의식적 추동인 피할 수 없는 숙명을 알고, 변화시킬 수 있는 운명을 만들어 가며 산다.
* 숙명 : 피할 수 없는 것. 인간은 다층적인 존재라는 것, 인간은 타고난 기질을 가지고 있고, 그 기질대로 살아야 한다는 것이 숙명.
운명 : 나의 기질과 알아차림을 통해 나의 기질대로 살아가면서 운명을 만든다. 운명은 변할 수 있다.
3. 인간이 얼마나 자기중심적인지를 알면 삶을 겸허하고 겸손하게 살아갈 수 있다.
- 내가 남에게 베푸는 선의조차도, 그 이면에는 내가 그렇게 해야 마음이 편하기 때문일 수 있다.
- 기질을 깊이 이해하고, 일상을 알아차림으로 살아가면서 매번 느끼는 것은 내가 얼마나 자기중심적인지를 알게 된다.
- 과대한 자기중심적 삶을 알아차리면, 타인과 세상에 관대해지고 나는 겸손해질 수 있다. 인생에 겸허해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