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벚꽃은 언제 피려나.....
축제
하얀 면사포가 휘날린다
꿈꾸던 별천지
웃음소리가 거리를 덮던 하루
피려다가 다시 숨긴 봉오리
그리운 신랑
지난겨울과 이야기하느라
늦게 왔는지
하늘을 알 수 없기에
봄의 결혼식은
두 번 열리고
슬픈 눈부심을 가득 안고
맨발로 마중 나간다
곰돌이 푸우는 "친구는 많을수록 좋아"라고 말했어요. 곰돌이 푸우처럼 귀엽고 둥글둥글하고 인상좋은 친구가 생긴다면 저는 매일 행복할거예요. 좋은 친구 같은 글을 쓰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