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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별 Mar 11. 2018

웃기고 사랑스러운 모닝 윙크

2018년 3월 11일 일요일


남편이 다리 사이로 보내는 윙크를 보며 웃고 있다.


아침에 잘 일어나는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남편은 나보다 윗길이다. 주말에도 평일에 일어나는 시간에 눈을 뜬 그는 강아지들 밥을 챙겨주고, 내 입에 사과랑 견과류를 넣어주더니 혼자 신이 나서 윙크 폭탄을 날리고 있다. 


피날레는 바로 이것. 다리 사이 윙크인데. 너무 웃겨서 잠이 다 깬다. 

아 나 결혼 너무 잘한 거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오늘도 10시가 되어서야 일어난 나... 헤헤 몰라 주말이니까 다이죠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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