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구리통증, 왼쪽 오른쪽 위치에 따라 다른 질환이 원인

갑자기 옆구리통증이 발생한다면 어떤 질환을 의심하세요?

많은 분들이 신장이상을 의심하실 텐데요. 그러나 갈비뼈보다 아래쪽이고, 엉덩뼈보다는 위쪽인 옆구리는 근육뿐 아니라 복부의 다양한 장기로 이루어져 있어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매우 다양합니다. 

더군다나 왼쪽과 오른쪽 옆구리 중에서 어느 곳에서 통증이 발생하는지에 따라 의심되는 질환이 여러 가지이지요.

옆구리통증으로 의심되는 질환에 대해 설명하는 안산 관절 척추 에이스병원 조현진 원장 

그러면 대체 옆구리통증으로 의심되는 질환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안산 관절 척추 에이스병원 척추센터 조현진 원장님께 알아보겠습니다.

평소 옆구리통증이 자주 발생한다면 오른쪽인지, 왼쪽인지 확인한 후에 잘 살펴보세요.

오른쪽, 왼쪽 통증위치로 의심할 수 있는 질환들

우리 신체에는 다양한 근육과 관절, 그리고 장기가 있지요. 따라서 어느 신체기관에 이상이 생기는지에 따라 통증이 발생하는 위치가 다릅니다. 

예를 들어, 우리 몸의 양 옆에는 신장이 위치해 있고, 오른쪽에는 쓸개와 간이, 왼쪽에는 췌장이 위치해 있어 우리 몸의 구조를 알면 옆구리통증의 원인을 조금은 수월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먼저 오른쪽 옆구리통증이 나타난다면 급성맹장염, 대상포진, 담낭염, 신장염, 간염, 요로결석, 골반염이 대표적이에요.

반면 왼쪽옆구리통증은 췌장, 신우신염, 담석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물론 꼭 한 위치에 통증이 발생하지는 않고 통증이 번지는 듯한 느낌을 호소하는 분들도 많지만 일단 통증의 발생지점에 따라 의심되는 질환이 조금씩 다르니 알아두면 도움이 된답니다

그러면 옆구리통증을 일으키는 대표 질환을 좀 더 자세히 알아볼게요.

늑간신경통

왼쪽과 오른쪽에 하나씩 있는 갈비뼈 사이에는 늑간신경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이곳이 손상되거나 염증이 생겨 갈비뼈에 통증이 발생하는 것이 늑간신경통인데요. 

갈비뼈가 있는 옆구리통증만이 아니라 가슴통증, 등통증까지도 발생한답니다.

일반적으로 늑간신경통은 척추골절이나 교통사고와 같은 외상도 있으나 수술 후에도 나타납니다. 

조현진 원장님은 “늑간신경통은 신경손상이나 염증으로 발생하기에 X-RAY만으로 진단하기에는 쉽지 않아 정밀검사가 가능한 검사장비와 임상경험이 많은 의료진의 환자에 대한 감별진단이 매우 중요합니다”라고 설명해 주시네요. 

흉추디스크

허리디스크와 목디스크는 달 알고 있지만 가슴인 흉추에서 디스크가 발생한다는 것은 잘 모르는 분들이 많아요. 

“척추는 목부터 시작해서 꼬리뼈까지 33개의 뼈로 구성되어 있어요. 목부터 시작해서 7개의 경추, 12개의 흉추(가슴),  5개의 요추(허기),  4개의 천추(엉치),  4개의 미추(꼬리뼈)로 이어져 있지요. 가슴에 있는 척추뼈인 흉추에 이상이 생기는 흉추디스크가 생긴다면 옆구리통증과 등통증이 발생합니다”라고 옆구리통증이 발생하면 흉추디스크를 의심하는 이유를 알려 주셨습니다.

옆구리통증의 대표 질환인 흉추디스크에 대해 설명하는 안산 관절 척추 에이스병원 조현진 원장

흉추디스크도 늑간신경통과 마찬가지로 정확한 검사와 전문의의 감별진단이 중요한데요. 

등이 결리고 앞가슴 부분이 뻐근하고 저리다면 내과 질환을 의심할 수 있으니까요. 또한, 흉추와 이어진 목디스크와 증상이 유사하답니다.

대상포진

옆구리가 콕콕 쑤시는 듯 아프면 대상포진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은 수포가 특징인데요. 그러나 수포가 생기면서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함께 나타난다면 대상포진일 수 있어 빨리 전문병원을 찾아야 해요.

대상포진은 옆구리통증뿐 아니라 가슴, 목, 허리 등의 신경길을 따라 통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해지면 신경치료가지 해야 할 수 있어 초기치료가 매우 중요하답니다.

 요로결석

옆구리통증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요로결석을 꼽을 수 있습니다. 

신장, 요관, 방광, 요도 등 소변이 만들어지고 이동하는 통로에 결석이 발생하는 질환인 요도결석은 칼슘과 수산화나트륨 등 소변으로 배출돼야 하는 물질이 배출되지 못하고 돌처럼 굳어져 생기는 질환을 말합니다.

 

특히, 땀을 많이 흘리고 수분 손실이 큰 여름에 발생률이 높아져 지금부터 조심해야 하는 질환이지요. 땀을 많이 흘리면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야 하는데 그것이 원활히 되지 않아 협약의 농도가 진해지고 소변이 농축되면서 요로결석이 발생하는 것이지요.

요로결석의 원인으로는 앞에서 설명한 날씨를 비롯해 수분 부족과 평소 짜게 먹는 식이습관, 체내의 결석 생성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는 구연산 부족, 감영 등이 있습니다.

요로결석은 옆구리통증이 대표적인데요. 

신장에서 생성된 결석이 콩팥과 방광을 잇는 요관에 걸리면서 옆구리통증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옆구리통증 외에도 하복부와 생식기관의 통증이 발생하며 혈뇨나 빈뇨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한 구토나 설사, 잔뇨감을 호소하는 분들도 있어요.

옆구리통증은 어느 하나의 질환으로 발생하는 통증이 아닙니다. 관절을 비롯해 근육, 그리고 장기까지 원인일 수 있어요. 

그래서 안산 관절 척추 에이스병원에서는 내과전문의를 두고 내과질환에 대한 치료도 하고 있는데요. 

안산 관절 척추 에이스병원에서는 통증의 원인에 맞는 치료를 위해 여러 검사장비와 내과센터도 갖추고 있어요

일단 옆구리통증으로 관절이상을 의심하고 내원한 환자지만 내과질환이 원인이었다면 다른 병원을 가느라 또다시 시간을 낼 필요 없이 지금 필요한 치료를 원스톱으로 제시하기 위해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