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협력도 안하는데 개발협력에서 인터뷰 하기

[헌트의 소소한 일상 이야기]

개발협력을 떠나서 지금은 창업가의 길을 걷고 있지만, 내 과거의 경험이 밑바탕이 되었기에 지금의 도전을 해나갈 수 있지 않나 생각한다.

지난 경험들이 개인적으로는 너무나 배운 점들이 많았고, 인상 깊었기 때문에 브런치에도 오래 전 이야기긴 하지만 동티모르 시절 이야기를 남겨놓고 싶은게 아닌가 생각한다.

아무튼 여전히 전 직장 혹은 국제개발협력 분야 쪽에서 나의 커리어패스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그동안의 개발협력 출신들과는 조금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어서지 않을까 싶다.

사실 분야를 완전 바꾼다는 건 리스크가 있는 선택이었지만, 처음부터 국제개발협력 분야에 있었던 사람이 비슷한 일을 하는게 아닌 전혀 다른 일로도 경험을 살릴 수 있다는 사례를 만들어보고 싶었다.

지금까지는 목표한대로 잘 나아가고 있는 거 같지만, 최종적으로도 좋은 하나의 사례가 되보고 싶다.

그러려면 또 일하러 가야지...

✅ 인터뷰 원문 링크

https://0044.notion.site/30-e81fd9f4f70a415b9f5973fee1fbec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