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책을 출간했습니다!

서른 개의 키워드로 돌아본 [하루의 단상]

by 열음

브런치 덕분에 제 생애 첫 번째 책을 출간하였습니다.

https://bookk.co.kr/bookStore/67f7aba8e5ca80a714a2f81c

얼마 만에 들어보는 '축하' 메시지일까요? 브런치에 그동안 틈틈이 써 온 글 서른 편이 한 권의 근사한 에세이 집으로 새롭게 탄생되었습니다.


요 며칠간 브런치에 연재했던 글을 다시 열어 손을 보고, 불필요한 내용을 정리하고 편집해 가며 '아, 출판을 이렇게 하는구나!'를 새롭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문장 교정은 봐도 봐도 또 고쳐야 할 부분이 있다는 것도 새삼 느끼게 되었답니다. 어제 마침내 최종 편집본에 대한 승인이 났고, 이제 정식 판매가 시작되었네요.


그동안 응원해 주신 여러 독자님들, 그리고 이렇게 훌륭한 장을 열어 준 브런치, 전문적 손길로 세상의 빛을 볼 수 있게 도와준 부크크 관계자 여러분께 모두 감사드립니다.


얼마 전 읽은 아래 글이 생각나네요.


"책을 쓴다는 것은 사랑에 빠지는 것이다....(중략)... 그런 사랑의 결과로 책이라는 자식을 낳게 된다. 자식은 성공할 수도 있고 실패할 수도 있다. 그러나 실패를 걱정해서 자식을 안 낳진 않는다. 모든 자식이 유명인이 되고 효자 효녀가 되는 것도 아니다. 자식은 그 자체로 기쁨이고 축복이다."

- 강원국, [강원국의 글쓰기]


‘시작이 반‘이라고 하죠? 이제 첫 발을 내디딘 병아리 초보 작가로서 앞으로 열심히 연마하고 수련해 더 좋은 글을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