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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도현 Oct 14. 2024

20241014

행복이 뭐였더라.

나는 형의 말을 듣고 그대로 굳어버렸다.


“내가 너를 행복하게 해줄 자신이 없어.”


그럼 그간 내가 너와 함께하면서 느꼈던 행복은 무엇이란 말인가. 나의 행복이 뭐길래. 나는 그렇게 대단한 걸 바란 적이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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