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대리는 누구?
서울 사는 맞벌이 워킹맘
아동 2명과 알콩달콩 4인 가족
어느덧 교육경력 10년 차
잘 살고 싶어서 경제공부 중
자기 계발에 진심인 편
아이 두 명 키우면서는 머리도 몸도 예전만 못하게 되었어요. 안 그래도 안 좋은 머리가 더욱 기억력이나 이해력이 떨어진 느낌이에요. 그렇지만 이건 꼭 해요.
매일 아침 10분 스쿼트
흔들리는 지하철에서 책 읽기
매일 경제뉴스 종이신문 보기
직접 부동산, 주식해 보기
웬만하면 빼놓지 않고 평일은 이 루틴입니다. 1시간 먼저 일어나 출근해서 제시간을 가져요. 딱 그 아침 한 시간이 온전히 제 것이 되는 유일한 시간이에요.
제가 장거리 출퇴근하면서 남편이 아이 두 명 등원을 해서 가능한 일입니다.
돈도 안 되는 일을 왜?
자기 계발을 한다고 당장은 큰 수익이 안 납니다. 경제뉴스를 본다고 바로 수익이 나지는 않으니까요. 그렇지만 저만의 인사이트를 길러간다고 생각해요.
오늘보다 조금이라도 더 나은 내일의 나를 만나고 싶어요. 누군가는 미련해 보일 수 있겠지만요.
조금씩 쌓은 공든 탑은
급하게 쌓인 탑보다 튼튼해요
좀 더 예전에는 급하게 탑을 쌓으려고 했어요. 그런데 급하게 쌓인 탑은 금방 무너지더라고요. 이렇게 조금씩 쌓은 공든 탑은 무너지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요. (급하게 탑 쌓고 안 무너지게 하는 사람은 그냥 부러워하고 인정합니다^^)
오늘도 조금씩 자신만의 탑을 쌓아봐요.
존재만으로도 빛나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또대리와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