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작품이야기
길을 걷다보면 나의 발과 평행한 위치에서 자신만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녀석들이 있다.
나의 두 발과 그들이 마주하여 함께 만들어내는 발걸음의 흥얼거림.
그것을 알아채며 나는 어디론가를 향해 걸어가고 있음을 다시 한번 떠올린다.
언제나 나는 나의 목소리를 담은 지도를 그리며 걷고 있는 사람임을 잊지 않으려 한다.
삶은 여행...발걸음을 그려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