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선글라스, 렌즈 색상이 중요!

회색과 갈색이 자외선 차단용으로 추천되는 이유를 설명해드리려고 합니다.

회색렌즈

회색 렌즈는 색 왜곡을 최소화하고, 눈 보호를 극대화 합니다.

가시광선 전 영역을 균일하게 흡수해서 자연스러운 색감을 유지하고

강한 빛은 줄이지만 색 왜곡은 하지 않아서 장시간 착용해도 눈의 피로가 적어요

그래서 강한 햇빛 관경에 적합하기 때문에

바다, 계곡, 해변처럼 빛이 강한 야외 활동에 적합합니다.

걸색 랜즈

갈색 렌즈는 대비(콘트라스트)를 향상시키고 블루라이트를 차단해요.

청색광을 더 많이 흡수해서 눈부심과 망막 손상 위험을 줄여주고

흐린 날씨나 실외 스포츠에서 사물의 윤곽이 뚜렷하게 보입니다.

그리고 색상 대비가 높아져서 뇌의 인지 피로를 줄여주기도 합니다.

그래서 청색광이 강한 환경, 선명한 시야가 필요한 활동에 더 적합합니다.

피해야 하는 색상은

블랙: 자외선 차단이 안되는 경우, 어둡게만 되어 동공이 확장되고, 자외선이 더 많이 흡수됩니다.

파란색/분홍색은 패션용에 가깝고, 색의 왜곡이 심해요

노란색은 대비감은 좋지만, 햇빛 아래선 자외선 차단력이 부족합니다.

용도별로는

해변, 계곡, 햇빛 아래에서는 회색이 색 왜곡이 적고 눈 피로가 감소하구요.

운존, 등산, 낚시에는 갈색이 대비감을 높이고, 청색광을 줄여줍니다.

흐린 날 야외활동에는 연한 갈색이 대비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단 자외선 차단은 꼭 확인해야 합니다.

렌즈 색보다 중요한 것은!

UV400 또는 100% 자외선 차단 여부입니다.

어두운 색이라고 무조건 자외선 차단이 되는 것은 아니구요.

반대로 밝은 색이라고 해도 UV 차단이 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