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위생관리 체크리스트
장마철이 되면 공기는 눅눅하고, 벽지엔 얼룩이 생기고,
옷이나 매트에서 ‘쿰쿰한 냄새’가 나기 시작하죠.
이 모든 불쾌한 변화의 주범은 바로 곰팡이와 세균입니다.
특히 장마철은 천식, 비염, 피부염, 식중독 등
다양한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철저한 위생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곰팡이·세균이 번식하기 딱 좋은 환경
- 욕실, 부엌, 빨래방 등은 세균의 온상
- 닫힌 창문, 습한 바닥→ 진드기·곰팡이 서식지화
제습기 or 에어컨 제습 기능 적극 활용
하루 2~3회 창문 열어 환기, 특히 비 안 오는 시간대
신문지, 숯, 베이킹소다로 서랍·신발장 등 국소 제습도 가능
욕실 실리콘 틈
; 락스 희석액으로 도포 후 헹굼 (고무장갑 필수)
에어컨 필터
; 2주 1회 청소 or 교체, 곰팡이 냄새 차단
옷장·신발장
; 통풍+방습제+주기적 햇빛 소독
주방 싱크대·배수구
; 뜨거운 물 + 베이킹소다 + 식초로 세균 제거
이불, 커튼, 쿠션 등은 정기적 세탁 후 햇빛 건조
건조기 사용 시에도 완전 건조 후 보관
눅눅한 매트리스는 베이킹소다 뿌리고 청소기 흡입으로 탈취
남은 반찬은 1~2시간 내 냉장
김치·장류·조림 등도 장마철엔 상온 발효 위험
식재료는 반투명 밀폐용기에 담고 유통기한 확인!
하루 1회 소독용 알코올 티슈로 닦기
특히 화장실 문 손잡이, 세면대, 키보드 등은 가족 간 감염 루트
눈·코 가려움, 콧물; 집먼지진드기, 곰팡이 알레르기
피부 발진·두드러기; 침구 속 세균, 수건의 곰팡이
잦은 설사·복통; 조리도구, 냉장고 속 오염 식재료
마무리하며…
장마철 위생 관리는 단순한 청소를 넘어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생활 방역입니다.
습기는 잠깐이지만, 곰팡이와 세균이 남기고 가는 피해는 오래갑니다.
오늘부터 우리 집 위생관리 체크리스트, 한 항목씩 점검해보세요.
쾌적하고 건강한 장마철, 충분히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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