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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여산희 Nov 20. 2024

단풍의 눈물 / 여산희

단풍의 눈물 / 여산희



자유를 만끽하며

세상을 유람하고


햇살의 축복 속에

바람처럼 가겠다


오래된

풍장의 꿈이

자루 속에 묻힌다


202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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