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상하다는 건 알아. 그냥 날 사랑해 줘.”
Dearest, darling, my universe날 데려가 줄래?나의 이 가난한 상상력으론 떠올릴 수 없는 곳으로
저기 멀리 from Earth to Mars 꼭 같이 가줄래? 그곳이 어디든 오랜 외로움, 그 반대말을 찾아서
어떤 실수로 이토록 우리는 함께일까?
세상에게서 도망쳐 run on 나와 저 끝까지 가줘 my lover 나쁜 결말일까? 길 잃은 우리 둘 mm
부서지도록 나를 꼭 안아더 사랑하 내게 입 맞춰 loverLove is all, love is allLove, love, love, love
아이유의 “Love wins all”이라는 노래입니다.
우린 얼마나 더 서로를 미워하고 혐오해야, 사랑이 모든 걸 이기는 동화 속에 다다를까요.
절절하고 절박한 사랑이 필요한 이유는 미움을 넘어서 대 혐오의 시대에 봉착한 가난한 상상력을 가진 우리들을 위해서며, 결국 삶이란 외로움의 반대말을 찾아 떠나는 모든 살아있는 , 살아있었던 영혼들의 여행길이 아닐까 합니다.
결국, 그럼에도 우리는 서로여야 하는 이유는 어느 날 겁 없이 저무는 사람들이기 때문이죠.
사랑과 미움은 서로를 반영하듯 우리 삶의 중심에 있어요. 왜 우리는 서로를 사랑하고 미워하며, 그 끝에서 답을 찾으려 할까요? 데카르트는 사랑과 미움을 이렇게 정의했습니다…
사랑은 “자신을 어떤 대상과 연결하려는 마음의 움직임”이며, 미움은 “자신과 어떤 대상을 분리하려는 마음의 움직임”으로 정의 내렸습니다. 그리고 “모든 정념(감정에 따라 일어나는, 억누르기 어려운 생각 )은 사랑에서 비롯되거나 미움에서 비롯된다.”라고 말했죠.
가까이하고 싶은 것, 가까이하고 싶지 않은 것,
무거운 것과 가벼운 것,
어두운 것과 밝은 것처럼 말이죠.
감각적이고 독창적인 연출로 유명한 “미셀공드리” *이터널 선샤인의 대사입니다.사랑과 기억의 본질을 시적으로 탐구하며, SF와 로맨스를 독창적으로 결합한 작품으로 찬사를 받은 작품의 대사입니다.
여자 주인공인 클레멘타인이 자신의 결핍과 불안정함을 드러내면서도, 사랑을 갈구하는 장면에서 나오는 대사입니다.
완벽한 사람만이 누리는 특권이 아니라 결핍과 시행착오뿐인 모든 이들에게도 사랑은 허락됩니다.
이 작품은 남자주인공 조엘이 연인 클레멘타인과의 기억을 지우는 시술을 받으면서, 두 사람의 사랑과 이별의 순간들을 다시 경험합니다. 기억이 사라지는 과정을 거치며 조엘은 잊고 싶었던 과거에도 소중한 순간들이 있었음을 깨닫고, 간절히 그녀와의 관계를 다시 붙잡으려 합니다. 이 영화는 기억을 삭제할 수 있다는 독특한 설정을 통해 사랑과 상실, 그리고 인간의 본질적인 감정들을 탐구합니다. 조엘과 클레멘타인의 이야기는 사랑의 소중함과 기억의 의미를 감동적으로 전합니다.
그리고 미움과 후회가 가득한 사랑의 기억을 지우러 간시간여행에 서로가 서로에게 그럼에도 불구하고,“Okay. “라는 말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관계의 반복적인 어려움 나아질 수 없음을 알면서도 사랑을 선택하는 연인을 볼 수 있죠.
SNS에서 쉽게 미움을 드러내는 글을 쓰는 것처럼, 우리는 종종 자신을 미움과 가까이 두려는 마음의 움직임을 스스로 느끼지 못합니다. 하지만, 사랑을 선택하는 행동은 오늘의 나를 위해 꼭 해야 할 감정의 연결이자 더 나아가서는 삶의 동기입니다.
오늘에, 누군가에, 사회에 미움이 가득한가요?
언제나 미움의 주소는 내 마음속입니다.
자신을 어두운 곳, 차가운 곳, 험한 곳에 두지 말아요.
“Love wins all”이니까요.
마지막으로 지옥의 문, 생각하는 사람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조각가 로댕의 말을 붙이며…
오늘 당신을 위한 작은 실천
•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배경화면을 바꿔보세요. 당신의 하루가 조금 더 따뜻해질 거예요.
• 하늘이나 노을을 찍으며 사랑을 느껴보세요.
• “만약…”을 상상하며 사랑스러운 시나리오를 만들어보세요. 무리한 돈을 쓰지 않아도 가능한 행복한 상상을요.
오늘 당신은 누구와 사랑을 연결하고 싶나요? 그 마음이 당신을 어디로 데려갈지 상상해 보세요.
오늘의 글쓰기 주제
내가 가장 사랑스러웠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반갑습니다 ~ 가볍고 정답게 소통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