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리더십트렌드 1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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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10. 2025

2026 리더십 트렌드 10선: HR이 당장 적용할 수 있는 TRANSFORM² 로드맵

AI로 가속되는 비즈니스, 불확실성이 일상화된 시장, 그리고 사람 중심 가치의 재부상. 2026년 리더십은 기술과 인간성의 균형 위에서 성과를 증명해야 합니다. HIM변화디자인연구소 허일무 박사는 매년 전 세계 공식 데이터와 기업 사례를 직접 검증·리서치해 ‘TRANSFORM² 10대 리더십 트렌드’를 공개합니다. 올해 인사이트는 HR과 기업교육, HR컨설팅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체계”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1) T: Technology-Integrated Leadership

AI를 의사결정과 업무흐름에 본격 통합. Copilot 등 도입 기업은 주당 평균 9.3시간 절감, 210% ROI(3년) 사례가 확인됩니다. HR은 AI 활용 역량을 리더십 프로그램에 내장하고, 사람-AI 협업 프로세스·가이드라인을 설계해야 합니다.

2) R: Resilience-Centered Management

위기 속 지속성장 역량. LEGO는 팬데믹에도 매출 13% 성장, 온라인 전환·공급망 민첩화·직원 안전 최우선으로 흔들리지 않는 실행을 보여줬습니다. 시나리오 드릴, BCP 정례화가 HR의 역할입니다.

3) A: Adaptive Agility

예측 불가 환경에서의 빠른 전환력. Airbnb의 선제 구조조정, Google의 하이브리드 재정렬처럼 ‘정책 민첩성’이 성과를 가릅니다. HR은 실험을 장려하고 실패를 학습으로 전환하는 평가 프레임을 설계하세요.

4) N: Neuro-Inclusive Leadership

신경다양성은 혁신 엔진. SAP ‘Autism at Work’는 유지율 90%, 업무시간 90% 단축 사례까지 나왔습니다. 채용·평가를 다각화하고 맞춤 작업환경·소통 방식을 표준화하세요.

5) S: Skills-First Talent Development

직무보다 스킬. IBM처럼 학위 요건을 낮추고 스킬 기반 채용·평가·러닝을 표준화하십시오. AI로 개인화된 학습경로, 실시간 스킬 매칭이 핵심입니다.

6) F: Flexible Work Integration

하이브리드 최적화는 리더십 이슈. 팀별 차등 정책, 협업툴 활용, 성과관리 재설계가 함께 가야 합니다. 디지털 리더십 역량을 별도 트랙으로 육성하세요.

7) O: Organizational Purpose Alignment

목적 정렬은 유지율·몰입도의 실질 지렛대. Patagonia는 보육·복귀 지원 등 목적-정책 일관성으로 이직률을 의미 있게 낮췄습니다. HR은 목적 KPI, ESG 참여 인센티브, 개인-조직 가치 정렬 진단을 운영하세요.

8) R: Relationship-Centric Leadership

신뢰·공감 기반 관계가 이직률을 낮춥니다. 스타벅스는 업계 평균 대비 낮은 이직률을 ‘파트너 우선’으로 견인. HR은 EQ 교육, 경청·피드백 역량을 승진 기준으로 반영하세요.

9) M: Mental Health & Well-being Leadership

웰빙은 복지가 아닌 성과 전략. J&J는 10년간 2.5억 달러 의료비 절감, 투자 1달러당 최대 3.92달러 효과를 입증했습니다. 번아웃 예방 체계, 리더의 심리적 안전 리터러시가 필수입니다.

10) M: Measurement-Driven Leadership

리더십도 측정의 시대. Microsoft Viva Insights처럼 협업 패턴, 웰빙, 집중시간, 리더 영향력을 데이터로 보세요. 실시간 피드백, 개인정보 보호 체계를 함께 설계해야 합니다.

- AI-리더십 통합: 리더십 교육 과정에 생성형 AI 실습, 프롬프트 전략, 윤리·거버넌스 포함

- 민첩성 운영체계: 실험 OKR, 포스트모템 템플릿, 의사결정 SLA 도입

- 스킬 그래프 구축: 직무-스킬 매핑, 스킬 진단-러닝-배치의 폐루프 운영

- 웰빙 KPI 연동: 팀 번아웃 지수, 복귀율, 심리적 안전 설문을 리더 평가에 반영

- 리더십 측정 스택: 협업 데이터+피플 애널리틱스 기반 대시보드 상시 운영

이 트렌드는 마케팅 주장 아닌 ‘검증된 공식 출처’만으로 구성됩니다. Microsoft, LEGO, SAP, Patagonia, J&J 등 팩트체크 기반 사례와 수치가 HR의 언어로 번역되어 있습니다. HIM변화디자인연구소 허일무 박사는 매년 직접 글로벌 데이터와 현장 케이스를 재검증해 한국 기업 맥락에 맞춘 실행안을 제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