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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법칙전달자 Dec 30. 2024

쟁점

쟁점     


꼭 필요하지만 세상에서는 그 누구도 어떤 교육기관에서도 알려주지 않는 진리는 한둘이 아닙니다. 대부분 몰라서 그러하죠. 그러나 세상의 배후의 통제자가 의도적으로 그렇게 하는 것이 결정적인 원인입니다. 인간역사 이래 세상은 처음부터 그래왔습니다.      


물론 사람들은 그런 영적 존재나 영계가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합니다. 세상은 영적 존재에게 일시적으로 위임되어 있습니다. 지금은 그 세상의 신이 무신적인 정책으로 지배하고 있어 사람들은 그런 면에서 더더욱 무지할 수밖에 없습니다. (요한 14:30; 16:11, 고린도 후 4:4)     


반면 창조주는 좋은 소식의 통로를 통해서 필수적인 진리들을 전달해 왔습니다. 우선 1세기에 예수와 그분의 제자들을 통해 집중적으로 그렇게 해왔죠. 물론 세상으로부터는 집중적인 공격을 받죠.      


중략하고, 살고자 하는 사람이 꼭 알아야 지식 중 하나는 누구나 처해 있는 두 가지 쟁점에 관한 것입니다.      

하나는 인류의 행복을 위해 창조주의 통치가 필요하고 정당한가 하는 것입니다. 세상의 신은 정당하지도 않고 필요하지도 않다는 것이죠. 불필요하고 부당한 간섭이며 행복과 자유를 제한한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도전이 과연 옳은가 하는 점을 확인하기 위해 세상신의 온전한 통치가 허용된 것이죠. 그러므로 인류전체는 이러한 쟁점 중에 어느 한쪽을 택해야 하는 입장에 있습니다.      


또 하나는 혹 인간 중에 창조주를 숭배하는 사람이 있다 하더라도 진정으로 그러한 것은 아니고 그렇게 하지 않으면 축복을 상실하거나 저주를 받을 까하는 두려움에서이며 진정으로 창조주를 사랑해서가 아니라는 것이죠. 즉 인간 피조물의 창조주에 대한 숭배의 진실성에 도전한 것이죠.      


세성에는 예의 바르고 친절하고 인격의 거의 모든 면에서 본이 되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학자나 교육자, 예술가, 교직자들 가운데도 있을 수 있죠.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고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경배 같은 것을 통해 애국주의나 국가주의 사상을 지니고 있음을 나타낸다면 쟁점에서 사탄 쪽에 속해 있음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어떤 정파이든 어느 한쪽에 대한 호의를 가지고 있음을 나타내는 경우도 그러합니다. 모든 정부나 국가는 세상의 신에게 직접적으로 속해 있습니다.      


예배나 미사에 참여한다든지 성탄절 같은 축일에 참여한다는지 하는 것도 그러합니다.   

   

기독교를 필두로 하는 모든 종교는 사람들을 진리에서 차단하기 위한 제1의 수단이기 때문입니다. 종교들에서 고안해 낸 삼위일체신이나 영혼불멸교리 그리고 예배나 미사 같은 모든 숭배방식, 부활절이나 성탄절 같은 축일도 모두 사탄숭배와 관련 있습니다.      


종교란 이 세상에서 광범위하게 허용되고 권장되고 있기도 하죠. 정치세력, 경제세력과 더불어 세상의 가장 중추적인 부분 중의 하나입니다.     


오늘날의 이 우주적 쟁점에 대한 지식이 광범위하게 보급되고 있어 무지한 것은 변명의 여지가 되지 않습니다.      


혹시 몰라서 이렇게라도 전해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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