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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깐 KKan Apr 23. 2017

산지의 첫 번째 낚싯대 놀이

경계심을 풀기 시작한 고양이

소파 밑에서 오늘밤 안엔 결코 나오지 않을 것 같았던 산지. 

오버워치 세 판 하고 잘 지내나 몰래 들여다보니 경계가 좀 풀어진 것 같았다. 낚싯대 들이밀어보니 냉큼 달려나와 한참을 신나게 놀고 입 대지 않던 간식도 밥도 조금씩 얌냠 먹는다. 내일 아침은 되어야 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빠르게 다가와 줘서 다행이다. 


아침에 또 보자, 산지.





첫 동영상도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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