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뉴질랜드 남섬의 어느 작은 프랑스 마을에 피어난
연한 핑크빛 접시꽃은 고향의 색을 아주 많이 닮아있습니다.
나는 아득한 기억 속의 색감들을 깊이 간직하고 싶었던 걸까요?
피고 지는 접시꽃처럼, 고향의 그리운 향기는 무의식 속에서 문득문득 솟아납니다.
뉴질랜드 남섬의 작은 프랑스 마을에서 본 연한 핑크빛 접시꽃은 고향의 색을 닮아, 그리움이 스며들었습니다.
일러스트
Eunjoo Doh
베아트릭스 포터 작가를 닯고 싶습니다. 먼 훗날, 재미있고 따뜻한 위로가 되어주는 글과 예쁜 그림이 담긴 어른 동화, 에세이로 다가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