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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unjoo Doh Oct 19. 2024

코발트블루 책방



 


 길을 지나가다 보면 가던 걸음을 멈추게 만드는 상점들이 있다.

파란 지붕과 파란 문으로 꾸며진 오래된 가게는, 그 문을 열고 들어가면 아주 다채로운 세상이 펼쳐질 것만 같아 항상 눈길이 가게 만든다.



지금은 사라져 버린, 코발트블루빛 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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