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 가우디, 바르셀로나
사그리다 파밀리아.
돌은 나무가 되고,
유리는 빛이 되어 새겨진 공간이다.
가우디는 평생 곡선을 따랐다.
직선은 인간의 선이니까.
곡선을 탐냈다.
곡선은 신의 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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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말이 많지만 말수가 적습니다. 그래서 소설 혹은 산문을 씁니다. 그렇게 매일의 한숨을 돌리며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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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를 짓다> 출간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