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知詩]
모든 것은 오직 하나
하늘 아래
오직 하나 뿐
하늘에 해와 달도
그리고 수많은 별들도
오직 하나 뿐이니.
해아래 모든 것도
오직 하나 뿐
산과 들에도
새들과 물고기도
오직 하나 뿐이니.
땅위에 모든 것도
오직 하나 뿐
동물도 벌레도
나무도 꽃들도
오직 하나 뿐이니.
천지에 사람들도
오직 하나 뿐
남자와 여자도 하나
어른도, 아이도
오직 하나 뿐이야.
저 하늘에 천사도
오직 하나 뿐
하늘 아버지도
예수 그리스도
오직 한 분뿐이네.
모든 것이 하나
하나 뿐인 걸
존귀하신 창조주
손길이 존귀하게
모두를 지으셨네.
* 모든 것이 귀하게 창조 되었다네. 빛으로 나타내신 시간과 공간도, 천지만물도, 유일한 인간도 귀하게 창조 하셨네. 밤하늘에 수많은 별들도 다 같아보여도 하나도 같은 별은 없다네. 산과 들에 나무들과 풀과 꽃들도 하나도 같은 것은 없다네. 하물며 하늘을 나는 새들도 바다의 물고기들도 육지에 동물들도 하나같이 다르게 창조하셨네. 특별히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으신 사람도 하나도 같은 것은 없다네. 아담에서, 아니 이브로부터 태어난 수많은 인간들도 하나같이 같은 것이 없다네. 이 모두가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이 존귀하시기 때문에, 그의 손길에서 창조된 것들도 존귀함이 있다네. 특별히 하나님의 형상을 입은 인간에게는 존귀와 자유를 주셨으니, 인간들도 창작을 할 수가 있었고, 만물을 다스릴 권한도 있었다네. 악은 존귀와 자유를 빼앗으려고 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