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몰랐는데... 당선될 확률이 높은 것도 아닌데 신념대로라면 지원을 안하는게 맞는거지만 한입갖고 두말하기에는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시도조차 안한 인간으로 남부끄럽게 살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지원을 해야겠네요, 뭐... 큰 기대는 없지만 오백만원이라니 그 돈이라면 밀린 월세와 공과금을 전부 지불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피아니스트 지망생입니다. 이 길을 걷기 위해 유럽을 여행하고, 프랑스 파리에 정착했습니다. 그동안 겪었던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일러스트를 그리고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