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 염승환 이사의 개장 전 투자전략
- 미국 증시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대에도 증상이 경미하다는 보도에 안도 랠리가 나오며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일부 제약사가 치료제가 오미크론에 효과가 있다고 한 것도 긍정적으로 작용했으며, 바이든 대통령은 경제 봉쇄를 하지 않겠다고 언급했습니다.
- 전 업종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에너지, 금융, 부동산, 소비재 등이 비교적 높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폭락했던 리오프닝 관련주가 급등했는데, 델타항공 +9%, 부킹닷컴이 +5%의 급등세를 보였고 보잉은 중국이 737맥스 기종을 운항 승인했다는 소식에 +7% 급등했습니다. 다만 마이크론은 -2% 하락했고 미국의 주요 반도체 장비주들도 급락헸습니다.
국내 증시는 금일 상승으로 출발할 것이 예상되나 환율이 상승했고 마이크론의 약세로 장중 변동성은 나올 전망입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조금 쉬어간다면 지수 상승은 제한된 채 낙폭과대 소외주의 순환매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미국의 리오프닝 관련주가 급등한 만큼 금일은 항공, 여행, 카지노, 백화점, 면세점 등이 강세를 보일 전망입니다.
- 주도주인 2차전지 소재, 게임, 엔터, 콘텐츠, 메타버스는 당분간 부진이 불가피합니다. 수급이 당분간 이들을 떠나서 반도체로 갔기 때문에 기존 주도주는 12월 중순 이후부터 12월 말까지 기간 조정 후 연초부터 다시 강한 상승세를 보일 전망이므로 기존 주도주는 이번 조정기를 이용하여 저점에서 매수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 12월 주도주는 반도체이며 그와 동행하는 IT 하드웨어가 시장을 이끄는 가운데 자동차, 철강, 화학, 건설, 기계, 조선 등이 상승하는 흐름을 예상해봅니다. 리오프닝 관련주는 본격 상승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나 위드코로나는 결국 오기 때문에 내년 상승을 염두해 두고 조금씩 적립식으로 모아가는 전략도 유효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