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어쩌지
회의 중에 나는 이해를 못 했는데,
다른 사람들은 끄덕끄덕 잘 이해하고 있는 것 같을 때.
너무 당황스럽고 창피하지만..
모른다는 얘기를 꺼내본다.
내가 이해한 게 맞는 건지.
내가 잘 따라가고 있는 건지 체크도 하고.
나서서 회의록도 써보겠다고 한다.
모른다는 말을 하는 건 창피하지만,
내가 몰라서 프로젝트가 엉뚱한 길로 가는 것보다는 나으니까!
창피한 건 한순간이다..!
물어보고 확인하고, 체크하는 게 내 일이다!라는 마음으로 무장한다.
내가 이 안에서 가장 모르는 사람이니,
나만 이해하면 모두 이해한 것이다!
그러니 나를 이해시켜라!
그럼 마인드로 접근하는 중이다.